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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발리볼의 대부, 허학성 전무는 '유랑극단' 단장(?)
    kbeach     2011/03/08 10:35 am

비치발리볼의 대부, 허학성 전무는 '유랑극단' 단장(?)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허학성(58) 전무이사는 해마다 7·8월이면 전국을 떠도는 유랑극단(?)의 단장이 된다. 한 대회가 끝나면 관중석은 물론 대회 운영 장비를 대형 트럭에 싣고 다음 대회가 열리는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후닥닥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치 발리볼 시즌은 기껏해야 한 여름 20일 남짓.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전국 유명 해수욕장을 돌아가며 3~4개의 대회를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해치워야 한다. 국내 선수 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도 참가하기 때문에 대회 운영 능력은 무척 중요하다. 올 시즌은 벌써 3개 대회를 치르며 전국을 누볐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을 거쳐 충남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을 찍고 거체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세번째 대회를 마쳤다.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시즌 오프 대회인 2010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만 남겨뒀다.

허 전무의 비치 발리볼 대회장을 만드는 솜씨는 독보적이다. 허 전무는 “비치 발리볼 경기장을 만드는 노하우는 세계에서 우리가 단연 세계 최고일 것”라고 짐짓 으스대기까지 했다. 아이디어 상품(?)까지 만들었다. 관중석을 설치하는 게 하도 비용이 많이 들어 올 시즌에 앞서 아예 접이식 관중석을 직접 만들었다. 모두 3개로 이뤄진 접이식 관중석은 대형트럭에 쏙 들어갈 정도로 운반이 간편하며 설치도 용이하다.

번듯한 양복보다 비치 남방에 샌들이 어울리는 허 전무는 2004년 연맹이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분리 독립할 때부터 연맹 행정을 이끌고 있다. 올해도 얼굴은 숯검정처럼 새까맣게 탔다. 허 전무가 한국 비치 발리볼을 위해 뿌린 씨앗은 과연 언제쯤 화려한 꽃을 피울수 있을까.

태안 | 고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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